오늘은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, 블로그 포스팅 작업도 할 겸, 스타벅스 수원망포DT점에 방문했습니다. 이렇게 매번 새로운 DT점을 놀러 오는 것도 코로나 시대에 쏠쏠한 재미인 것 같습니다. 하지만, 누가 머래도 빨리 코로나 문제가 해결되어서 친구들도 자유롭게 만나고, 교회도 자유롭게 가고, 해외여행도 마음껏 다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.
스타벅스 DT는 디지털 노마드들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장소인 것 같습니다. 특히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특히 나요. 스타벅스 수원망포DT점은 수인분당선 망포역과도 가까운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서 접근성이 굉장히 좋은 거 같습니다. 그리고, 3층짜리 단독 건물 안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넓고, 자리도 많네요.
주차장은 건물 전면에 2자리, 건물 옆에 7자리로 총 9자리가 있고, 이 중 한 자리는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입니다. 2021년 9월말 기준으로 전면 주차는 불가능해졌고, 건물 옆 주차자리는 유료로 변경되었습니다.
2층까지 가운데가 뚫려 있어서 다른 지점보다 개방감이 훨씬 높은 거 같습니다. 개인적으로 인테리어도 맘에 듭니다. ^^
2층까지 뚫려있는 높은 천정 덕분에 2층은 1층이 내려다 보여 개방감이 정말 좋네요. 특히나 우드슬랩 테이블이 있는 공간은 통유리 벽으로 되어 있어서 시야가 탁 트여 보입니다. 특히나 답답한 걸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딱 좋은 공간 같습니다. 저의 최애 공간이 될 가능성도 있을 거 같네요. ㅎ
3층 공간은 1, 2층이 보이지 않는 구조로, 좀 더 아늑한 분위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. 그리고 역시 자리가 많네요.
저는 개방감이 높은 2층 자리에 자리잡았습니다. 일이 잘 안되고 답답할 때, 방문하면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.
오시는 길
자차로 오셔도 되고, 망포역에서 잠깐만 걸으시면 되는 거리입니다.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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